무주군은 지난 21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안성 두문향약의 무형유산적 가치발굴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역공동체 규범인 두문 향약의 역사적 가치와 무형 유산적 의미를 검토하고 현대적 계승·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문향약보존회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발표자들은 두문향약이 조선시대 마을 공동체의 자율 규범으로서 주민 간 화합과 상부상조를 이끌었던 점을 강조하며, 향후 보존을 위한 △기록화·자료화 사업, △청소년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두문향약은 단순한 생활 규범이 아니라 군민이 오랜 세월을 이어온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구체적인 보존·계승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문화유산 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두문향약 관련 자료 조사 및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무주문화원, 두문향약보존회와 협력해 전승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무형유산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두문향약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전통과 유교 이념을 바탕으
“2025 무주, 내 고장 바로 알기 독서·인문 캠프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그 첫 번째 프로그램, ”300년 수호의 역사, 적상산사고가 지켜온 조선왕조실록“ 강의가 지난 21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 무주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강연에 나선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는 적상산사고 이안행렬‧포쇄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재연을 통해 살아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는 “조선왕조실록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국가의 정신과 정체성이 담긴 보고”라며 “특히 무주 적상산사고가 실록을 지켜낸 이야기는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져야 할 소중한 역사”라고 강조했다. 강연 참석자들은 “책에서만 보던 실록 이야기를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로 직접 들으니 너무 재밌고 이해도 쏙쏙 되더라”며 “우리 고장에서 진행하는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도 예전에는 그냥 봤었는데 이제는 예사롭게 안 보일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내고장 바로 알기 독서·인문 캠프는 앞으로 역사 관련 영상 시청
무주군이 지난 20일 무주읍 부영아파트 일원에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상해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파트 인근 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민방위 대원, 군·소방서·경찰서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행정안전부)에서 발령한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대피소(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로 이동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비상사태 시 소방·경찰 및 구급·복구 차량 등 긴급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이 무주읍 후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요령과 비상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등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라며 “단순한 대피를 넘어서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유익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그동안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의 목적과 대피 방법 등을 관련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 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소방서와 ‘안전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와 무주소방서 대응예방과 관계자들이 만나 축제 현장 환자 발생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지침 및 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최고의 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라는 생각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 상황에 맞는 처치와 이송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4층 치매안심센터 배움터에서 간호인력 등 반딧불축제장 의료지원센터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일반 환자처치 및 대응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체계,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사용법,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환자별 처치
무주군이 지역 내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손끝에서 피어나는 힐링, 가죽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9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들은 모두 14명으로, 가죽을 활용해 자녀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직접 만들며 성취감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부모들은 “가죽 공예가 집중력을 요하다 보니 오롯이 나 자신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더라”며 “직접 만든 가방을 아이에게 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아이가 무슨 말을 해줄 지도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은희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부모님들의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모님들이 이번 '힐링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힘을 회복하고, 나아가 자녀들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으로,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그리고 부모님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맞
무주군이 군민들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구인 · 구직난 해소를 위해 '무주군 로컬JOB센터' 누리집(http://mujujob.or.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누리집에 접속하면 상단 주메뉴에서 JOB센터 소개를 비롯해 취업 지원(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동행 면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등), 구직자 및 사업장 맞춤형 취업 지원 절차, 농가 일자리 등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사업체별 일자리 정보, 관공서 채용 정보 등의 일자리 소식, 구인(직원 채용)·구직(일자리 찾기) 신청, 알림 마당(각종 모집 요강, 지원 사업 공고 등), 무주군 기업 소개 등 주요 정보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취업 준비생 김 모 씨(34세)는 “고향에 정착하고 싶어 내려와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누리집에 들어와 보니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좋더라”며 “구인 정보는 물론, 기업 정보, 채용 행사 소식 등 꼼꼼하게 체크해서 보고 잡센터를 통해 필요한 조언도 받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로컬 JOB센터 누리집은 무주군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무주군 로컬 잡센터'(http://mujujob.or.kr)를 검
무주군이 무풍면에서 여름 배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발 600~800m 구간 3ha 규모(5농가 참여)에서 진행 중으로, 7월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하라듀’ 등 고온에 강한 품종을 정식했으며 9월에 배추를 수확할 예정이다. 여름 배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고온 경감을 위한 ‘복합소재 저온성 필름’ 등을 지원했으며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땅속 배수 장비’와 ‘토양병해 방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무주군은 고온 피해경감 기술 적용으로 상품률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동화 기술 적용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심토파쇄기와 배추 자동 정식기 등을 지원해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있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여름 배추 수급이 폭염과 가뭄, 호우 등의 기후변화로 불안정해지면서 농촌진흥청과 정부가 준고랭지로도 재배 지역을 넓히고 있다”라며 “무주군에서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지역의 지형과 기후를 잘 활용하고 지원 기술과 장비를 접목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가소득도 안정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무주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들
무주군 공무원들은 18일 새벽 불시 비상 상황 소집에 응소하는 등 첫날 훈련에 임했다. 을지연습은 4일간 무주군청 전시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재난안전상황실과 무주양수발전소 등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무주군 공무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군·경·소방 등 관내 6개 기관이 전쟁과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 훈련에 동참한다. 무주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제정세 변동, 북한의 군사훈련 및 핵·미사일 위협, 러·우 전쟁, 사이버·드론 등 복합적인 위협에 대응하는 실전적인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직제 편성 및 기관 소산 이동, 전시 창설기구 설치·운영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행정과 대응 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19일에는 전시 운영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해, 군청 각 부서와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개선 사항을 발굴, 유사시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20일에는 무주군, 진안·무주 대대, 무주양수발전소, 무주경찰서, 무주소방서, 한국전력 무주지사가 드론과 적 특수부대의 침투를 가정한 국가중요시설(무주양수발전소)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
무주군 무풍면이 지역 내 1인 거주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정서, 생활 안정을 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무풍면에 따르면 지역 내 1인 거주 어르신 가정은 150가구로 월 1회 복지 담당 공무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만나 소통하며 고위험 어르신을 분류하는 등 관리에 정성을 쏟는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을 동행·방문해 건강 및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개인의 상황과 형편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조연 무주군 무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초고령화 속 1인 거주 어르신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 의료, 주거, 돌봄 서비스가 연계된 안전망의 구축은 필수적 요소”라며 “어르신들과 접점에 있는 생활관리사 분들과의 네트워크 강화가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춘 재가 중심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을 주고 나아가 1인 거주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나봄리조트, 일성무주리조트 등 무주군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리조트, 팬션) 및 야영장 등 50여 개 업체가 축제 방문객 인센티브 제공에 동참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반딧북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 ‘축제 자료마당-관광객 인센티브’ 페이지의 할인 티켓을 출력해서 제시하면 이용 업소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봄리조트의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 시설도 25~30%,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관광 곤도라(당일 사용), 그린벨리(골프장)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지원단 총괄팀장은 “한낮의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생태탐험’부터 한밤의 ‘신비탐사’까지 무주반딧불축제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 체류형 투어를 추천한다”라며 “여러분의 알뜰한 무주 여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관광 숙박시설에서도 동참해 주시기로 한 만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참고하셔서 전화로 예약, 쿠폰 제시 후 할인받아 보시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인센티브 혜택을 원했지만 누리지 못했던 분들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