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체재형 가족 농원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진안으로의 귀농을 유도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선정한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귀농·귀촌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가족농원 입주자 8세대와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입주자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농원 생활 안내, 2026년 귀농·귀촌 교육 일정 안내, 농업인 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 이후 체재형 가족농원 현장을 방문해 입주자들이 향후 활용하게 될 교육장과 텃밭 등 시설 안내와 공동작업 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재형 가족농원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에서는 올해 3월 16일부터 9월까지 진안군보건소에서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 통한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 무료 항체 검사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혈액제제 수혈 경험자 △침·바늘 등 침습적 시술 경험자(문신, 피어싱 등) △C형간염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만성 간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50대 이상 검사 희망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주로 성적인 접촉, 수혈, 오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C형간염은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바이러스 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국내 간암 발생의 10%~15%는 C형간염이 원인으로, C형간염 환자의 54%~86%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고 이들 중 15%~51%는 간경변증으로 악화한다. 간경변증에서 간암 발생 위험도는 연간 1~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위험도가 높아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전국 1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배정하였고, 사업참여 요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선정된 지자체에 20억원 규모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2월 대전 KT 연수관에서 개최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 설명회에 참여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서울 및 경기도 등 광역시 대상으로만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중·소 도시로 확대하여 공모제로 시행함을 알게 되었다. 이에 공모선정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으로 진안군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필요성과 정비사업 유치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정비계획서에 상세히 담아 제출하였고,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진안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진안군청을 중심으로 진안읍 연구동 마을과 진안초등학교 뒤쪽부터 로터리, 진안시장 주변 등에 케이블 정비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특히, 공중케이블 난립, 처짐, 불량부착물 등이 심각한 전신주 및 통신주들을 대
진안군은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12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경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윤준병 의원실을 시작으로 한정애·안호영·한병도·어기구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면담 자리에서 진안군은 진안용담댐 건설과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으며, 그 과정에서 인구 유출과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 공익을 위해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고려할 때 전 군민 대상 기본소득 지급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계획 중인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 약 2만 5천 명에게 1인당 연 4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형태로 구상 중이며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 규모는 연간 100억 원, 총 200억 원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전액 군비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진안군은 특히 최근 대통령이 기본소득을 자
봄철 대표 건강음료인 고로쇠 수액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진안의 대표 봄 축제다. 올해 축제는 자연·체험·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분위기를 띄우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출발! 고로쇠 숲탐험대’와 ‘고로쇠 고원길 걷기’ 프로그램은 운장산의 청정 숲길을 따라 걸으며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고로쇠 스탬프투어 ▲고로쇠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댄스 ▲밴드 ▲마술 ▲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진안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3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향면사무소에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검진에는 안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이동 검진팀(총 11명)이 참여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종합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현장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국 보건소의 신청을 받아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안과 검진 및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는 지역 안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과 검진을 통해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눈 건강을 점검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군민과 함께 ‘청정 진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은 11일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진안군청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의 주요 하천인 진안천을 비롯한 진안읍 시가지 일대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대거 참여해 청정 진안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진안천(마이파출소 ~ 고향마을아파트 교각 ~ 운산습지) △상림천(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 진안천 합류지점) △내사양천 등 주요 하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진안읍 시가지 주요 도로와 골목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진안읍을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진안군 10개 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군 전역에서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하천 정화활동을
10일, 이우규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미래 전략인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 및 스마트 생태복합도시 진안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진안군은 ‘자연은 지키고, 길은 잇고, 에너지는 스스로 만든다’는 핵심 슬로건 아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교통망을 결합해 군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숲과 물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생태 힐링 1번지’ 진안군은 먼저 백운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과 지덕권 산림고원을 연계한 동부권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특히 사계절 걷고 싶은 황토길과 건강 힐링 길을 조성해 ‘치유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진안천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용담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여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 ■ 사통팔달 교통 혁신, ‘생명과 시간을 지키는 길’ 군민의 안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국도 26호선 소태정 양방향 터널 추진을 비롯해 ▲국도 30호선(상전~안천) 확장 ▲국지도 49호선(상전~동향) 개량 ▲정송재 고갯길 선형개량 등을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 시간
진안군보건소는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3월 10일부터 본격 추진을 시작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사업으로,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은 16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 스피커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건강 상태와 필요도에 따라 제공한다. 참여자는 이 기기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보건소 전문 인력은 이를 바탕으로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컨설팅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등 분류된 건강 상태에 따라 미션 수행과 건강컨설팅 횟수를 차등 운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진안군이 총 39억원 규모의 39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6일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올해 추진할 사업 대상자 96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해 신청농가의 기반 및 사업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올해는 급격한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일사량 감응 스마트 LED 시스템 구축, 고온기 채소류 안정생산 기술 보급 등을 추진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도 함께 편성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