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면에서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훈 대표가 무주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녹각 영지버섯 진액 85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30일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장기간 동안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면서 품질 좋은 무주산 농 · 특산물인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재배와 함께 진액을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사업의 하나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참가자들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해 화제다. 29일 무주군청을 찾은 참가자들은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에서 거주하며 배운 재배기술로 생산한 농산물 판매수익금과 개인 기탁금으로 미래 세대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무주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귀농귀촌 하는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영농을 통해 구슬땀으로 만든 기탁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무주군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27일 무풍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공동체 시설이자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무풍십승지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무주군 무풍면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윤정훈 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무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중심에서 적극 활약한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조영자 팀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농어촌사업부 김우석 과장과 한강건설 박문규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층 354㎡ 규모로 건축된 무풍십승지문화센터는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주민들이 함께 공유가 가능한 다양한 활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촌중심지의 기초생활 확충, 지역경관개선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창출하고 더불어 주민들과의 지속가능한 교류활동으로 마을과 상생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주민위원회를 포함한 무주군 및 무풍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기반이 구축됐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풍면민들을
재단법인 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은 지난 23일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무주나봄리조트에서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호진 이사장은 "무주의 인재양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재단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권정순 여사의 유지를 잘 받들고 헤아려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 이사장은 故권정순 여사의 아들이자 무주에 위치한 무주나봄리조트의 대표로, 현재 (재)권정순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권정순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유능한 인재의 육성과 건전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아동 · 청소년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천면내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가정에게 '가족사랑 외식쿠폰'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쿠폰은 바쁜 부모와 성장기의 자녀가 함께 할수 있는 시간과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의 활력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사업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가족 간의 공동 활동이나 체험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천 지역내 가정에 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방문 전달됐으며, 쿠폰을 받은 가정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가족식사를 할 수 있다.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우리 미래의 주인공 초등학생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 셈이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주변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의 금쪽이 자녀들에게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으로 향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5일에는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진섭 대표는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꼭 필요한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무주가 제2의 고향이 된 만큼 부모 된 심정으로 아이들을 뒷받침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예비 귀농 · 귀촌인 컨설팅과 더불어 귀농인이 제대로 정착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로, 지역화합을 위한 동아리활동과 재능기부를 비롯해 귀농 · 귀촌인과 원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 가져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마음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유)일토씨엔엠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는 "무주군의 환경기초시설인 광역전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유)일토씨엔엠은 환경시설 및 장비의 관리 운영과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 신재생에너지 관련 노하우를 갖춘 종합 환경전문기업으로, 2020년도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재해구호와 이웃돕기 성금 기부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오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총 108억 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육성사관학교 운영과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9명에게 13억3천2백만 원의 반디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무주관내 초 · 중 · 고교 특기장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1,247명에게도 7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 지급을 위한
최근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사망한 용담댐 하류 감동교 부근에서 또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8일 무주군 부남면 감동교 인근 하천에서 투망해 놓은 그물을 거두기 위해 하천에 들어갔다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북소방본부와 무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무주군 부남면 감동교 인근 하천에 물고기를 잡으러 간 A씨(65)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지 2시간여만인 낮 12시 30분경 감동교 인근 하천에서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A씨는 무주군 부남면에 거주하면서 진안군 용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지난 7월 27일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숨진 곳과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이다.
경기도 이웃사랑봉사단 이나영 대표는 지난 1일 무주군청을 찾아 마스크 2만6,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이나영 대표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도시소비자로 초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축제로 인해 타지에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일이 빈번해질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마스크를 기탁해준 경기도 이웃사랑 봉사단 이나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신속하게 무주군민 과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조속하게 전달해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제26회 반딧불축제를 맞아 경기도 이웃사랑 봉사단 40여명을 도시소비자로 초청해 무주군의 농 · 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과에서 수령해 무주군민,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무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이승훈 대표가 30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물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유한회사 강산 이승훈 대표는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755만 원(쌀 10kg 300포(555만 원), 김 300봉(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작으나마 정성을 보낸다”라며 “무주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사정도 어려우실텐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추석 명절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