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에 실종된이 ㅇㅇ씨(여/84세)를 수색하기 위해 드론 및 인명구조견, 수중탐색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수색 작업을 펼치는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경 "다슬기를 잡으러 가신 어머니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로 실종된 이ㅇㅇ씨(여/84세) 의 실종수색에 소방, 의용소방대, 중앙구조본부, 경찰, 군청, 주민 등이 공동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23일부터 실종자가 다슬기를 채취하러 간 장계면 금정마을 하천주변으로부터 인근야산까지 수색범위를 넓혀 실종자수색을 진행중이다. 수색 과정 중 실종자가 금정마을앞 하천주변을 걸어가는 모습이 금정마을 주변 CCTV를 통해 확인됐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24일부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였으며, 25일에는 소방(중구본, 소방,의용소방대) 85명 ‧ 경찰 25명 ‧ 군부대 ,군청과 주민등이 합동해 소방차와 경찰헬기, 인명구조견을 동원하여 수색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도는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축산농가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의 축사 청소, 정리정돈에 대한 관심증가가 악취저감, 경관개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연결되며 축산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지정현황(신규/누계) :‘17년)134호→‘18년)157/291→‘19년)178/469 - 신청현황(5월20일 기준) : 201호 깨끗한 축산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환경조성을 위한정부 인증제도로 2017년도부터 시행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 관리 및 가축분뇨 처리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한 농장에 대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식품부 인증제도이다.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시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총점 70점 이상 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의 평가에는 축사시설보다 청소상태, 악취발생 등 축사관리에 대한 평가항목의 비중이 높아 평소 환경개선에 노력한 농장은 큰 어려움없이 지정 가능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2일 군복무대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의 전역식을 가졌다. 의무소방원 박현호 수방, 조민석 수방은 2018년 8월 9일 입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지켜오다 이달 22일자로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하게 됐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박덕규 서장이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동거동락하던 직원‧의무소방원들과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면서 의무소방원으로서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규 서장은 “복무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제대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전역후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한 모습으로 열정을 다해 생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호 수방과 조민석 수방은 “복무기간 중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들과 안타까웠던 순간들, 그동안의 의무소방원으로 군복무했던 희로애락의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1일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오산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 주거 밀집 지역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 등에 위치해 있는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현재, 무진장소방서는 2010년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현재 27개의 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부귀면 오산마을은 2010년10월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10년 경과로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내용연수 10년, 감지기 배터리 수명 약 5년~10년) 등의 교체가 필요한 마을이다. 이날, 부귀면 오산마을에서는 ▲전 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 ‧ 설치, 노후소화기 교체 ▲주거시설 전기 ‧ 가스 등 안전점검 ▲화재예방 ‧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함께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
장수군은 18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관계자, 무진장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 및 수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 등교수업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원과 학교, 무진장소방서간의 연계 및 교내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등교 전 가정에서는 건강상태를 확인해 의심 증상을 인지한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등교 시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상태 관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생활 속에서 개인 및 집단의 기본수칙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은 선별진료소(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출근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봉옥 원장은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보건소 및 학교보건담당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0일, 직원 대상으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화재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피난층으로 내려올 수 있게 일반 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어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로 사용되며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로 구분돼 건물에 설치돼 있다. 최근 각종 화재 발생 시 완강기를 사용해 탈출 중에 추락으로 인한 부상 및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엔 무진장소방서 직원대상으로 소방관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의 줄!」완강기 사용법 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완강기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실기 위주의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방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완강기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해 찾아주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사랑가족화사업단이 이젠 장수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장수군은 19일 “으랏차차 장수! 매일매일 새로운 장수”를 주제로 장수의 이모저모를 알리는 홍보 유튜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개설된 “으랏차차 장수”는 기존 출향자녀들을 대상으로 장수군에 거주하시는 부모님의 안부영상을 제작해 전달하던 장수사랑가족화 사업단이 뉴미디어 영상사업단으로 변경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가족화사업 수행 인력이 “으랏차차 장수”를 직접 제작한다. 기존 장수사랑가족화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추진이 불가능해지자 군은 기존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장수군의 홍보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뉴미디어 영상사업단으로 변경했다. “으랏차차 장수”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개설된 지 일주일만에 구독자 수 245명, 누적조회수 8,900회를 돌파했다. 장수군의 여러 군정소식과 숨은 명소 및 관광지,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장수(長水)군의 장수(長壽)비법 등, 현재 채널에 올라가 있는 18건의 동영상은 장수군을 넘어 타 지역민들에게 장수의 매력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동안 장수가 가진 인프라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하는 면에
무진장소방서는 19일, 무진장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 사용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큰불을 막은 백운면사무소 직원 박창영(남/44세), 김양곤(남/38세)씨에게 더블보상제 표창을 실시했다. 더블보상제는 주택에 불이 났을 때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하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대피에 성공한 경우,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된 수량의 2배로 보상해주는 제도로 2016년 8월부터 시행됐으며, 무진장소방서에는 2020년 1월 29일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주택화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혜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5월7일 16시07분경 진안군 백운면 하원산길 홍ㅇㅇ할머니 주택에서 화염과 검은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한 백운면사무소 박창영외 1명은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차량 내 비치해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덕규 서장은“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킨 백운면사무소 직원께 감사함을 전하고, 나와 내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의 안전필수용품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깊은 관심과 자발적인 설치를 당부했다.
장수군은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서 외래진료 및 응급실 본인부담금으로 진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과 결혼이민자 및 미성년 자녀이다. 그동안 야간이나 주말에 몸이 불편해도 응급실 진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쉽게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던 취약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장수군은 경제적 사유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근거 및 시행방안 마련을 위하여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의를 마치고 지원 조례도 개정하였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 부문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119구조대는 지난 17일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작업장에서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환자 김 ㅇㅇ씨(남/48세)는 전선과 와이어를 연결하는 작업 중 와이어에 우측 손이 끼여 있는 상태였으나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여 안전장비 착용등 안전을 확보 후 배터리식 콤비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119구조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은 장계119구급대는 환자의 우측2,3,4번째 손가락 압궤 손상을 확인하고 세척 및 소독, 부목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현장에 직장동료인 송ㅇㅇ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동료의 고통을 바라보면서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출동한 구조대원이 포크레인에 올라가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주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병원이송까지 신속하게 해주어 동료가 큰 장애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었다"며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