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주군,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친 몸과 마음 달래요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군민 시선 집중 - 6·18, 6.19. 6.26 가디록, 우리민요 얼쑤, 소리샘 등 동호회 공연 -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 달래는 단비같은 프로그램 - ‘초여름 맞아 군민들에게 청량제 될 것’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야외 음악회에 오는 18과 19일, 26일 3회에 걸쳐 8개 동호회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에 목말라 했던 음악 애호가, 가족단위 등 관객들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무대는 보컬과 우리민요 기타 등 다양한 장르 형식의 공연이 마련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18일 오후 2시 반디랜드에서 가디록(밴드), AG밴드, 반디오카리나앙상블, 셋두리(밴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러브라인(댄스), AG밴드, 우리민요 얼쑤, 가디록(밴드)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6일은 소이나루 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무주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임서연 선수가 학생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무주중 임서연 선수(59kg급)가 출전해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주군의 태권도를 빛내고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무주중 태권도부 송명훈 코치는 “임서연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물리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돼 너무 기쁘다”라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국위선양과 무주군의 태권도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 선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대회에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무주군이 초여름 밤을 흥겹게 달굴 산골마을극장을 마련,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민을 위한 일상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골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하는 ‘6월은 산골영화제의 달’로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내, 야외공간 중 특별한 공간을 선정했다. 이번 산골마을극장은 이벤트 상영 형태로 무주군민에게 특별한 영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무주산골영화제가 주관하며, 무주마을공체지원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이 협력한다. 이번 무주산골마을극장은 ‘말임씨를 부탁해’, ‘이장’, ‘남매의 여름밤’을 3편이 각 마을을 찾아간다. 상영작 내용을 살펴보면 ‘말임씨를 부탁해’는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와 그의 가족 사이에서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는 내용으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이장’은 아버지 묘 이장을 통한 흩어져 지낸 오남매가 오랜 만에 모여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로 엮어져 영화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전망이다. ‘남매의 여름밤’은 방학동안 아빠와 함께 할어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 여름이 시작되고 한
'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전거대회와 무주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청정 무주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국내 메이저급 대회가 무주지역에서 잇따라 개최됨으로써 무주가 최적의 자전거 도시라는 평가를 동호인들로부터 받기에 충분했다.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는 경주방식이 아닌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내 자전거 마니아들이 총 출동하는 메디오폰도 대회는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오전 8시)에서 출발해 부남면사무소~안성면 농공단지~적상산 사산교차로~국민체육센터 앞에 도착하는(오후4시) 70.7km 구간이다. 그란폰드 대회는 적상면 하조사거리(오전10시 출발)~설천면 대평마을~무풍산지유통센터~무주구천동~국민체육센터 앞(오후4시 도착)을 달리는 125.7km 구간이다.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사)전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22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는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2,200여명이 참가했다. 군은 앞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난달부터 대회요강 공지와 선수 모집, 사전 코스 답사, 교통안내요원 모집, 교통 유도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펼치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무주군 제29회 부남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11일 부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부남면(면장 이승하)이 주최하고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면민 등 약 9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남 디딜방아액막이놀이(전라북도 무형문화재)와 난타공연 등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경기, 면민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이일구 씨(60세, 고창마을)와 심미순 씨(59세, 율소마을),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명섭 씨(85세, 대소마을)가 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박연순 씨(73세, 하평마을)와 강맹이 씨(57세, 하굴암마을)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그리고 한정순 씨(67세, 상평당마을)와 김종헌 씨(67세, 도소마을)가 면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면민의 날 행사로는 3년 만”이라며 “그간 코로나와 용담댐 방류 피해까지 우리 면민 여러분이 겪으며 견뎌야했던 고통이 너무 컸는데 잘 견디고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고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강과
무주군은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날 오전 황인홍 무주군수와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으로 선열들을 위한 추념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청소년과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현충일 기념행사는 추념사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앞서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7개 보훈단체 회원들은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주군 6개 읍면지역 현충시설 20여개소 등에 근조바구니가 놓아져 군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와 뜻을 되새겼다. 황인홍 군수는 “순국 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국가와 지역이 존재한다”라며 “전 군민들이 숭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받들고 현충일을 추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무주 군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조성됐으며, 2009년 4월 10일 재 건립돼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한편, 앞서 군은 각 가정 및 관련
무주군이 가족과 함께하는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비탐사는 2022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홍보와 자연과 동화되고 옛 향수를 자아내는 정서 곤충인 반딧불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체험의 장이다. 무주군과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올 8월 개최될 반딧불축제를 앞둔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마련하며,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신비탐사에는 1,200여명이 참여하며, 3일 오후 8시 30분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버스주자장을 출발해 오후 10시까지 반딧불이 탐사지에서 반딧불이의 출현과 신비한 활동 모습을 살피면서 체험과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이번 신비탐사 기간중에 유튜브 일반영상과 쇼츠영상 함께 담아 신비탐사에 대한 자료로 활용한다. 탐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군의 관광해설사로부터 반딧불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 유성현 팀장은 “이번 신비탐사는 3일 동안 태권도원을 비롯해 관내 반딧불이 서식지 등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도 함께 진행된다”라며 “코로나19로 외출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월 2일 오후 막을 올린다. 영화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철민·김혜나와 1회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던 배우 신소율, 영화제 '넥스트 액터'(NEXT ACTOR)로 선정된 배우 전여빈 등 20∼30명이 등장한다. '新 청춘의 십자로'라는 김태용 감독의 개막작을 시작으로 올 영화제에서는 31개국 1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이 오는 6월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의 감소와 실외마스크 해제로 수상레저 활동이 늘 것으로 보여 빈틈없는 수상안전관리를 위한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앞선 지난 5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는 군은 6월부터 실시하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을 앞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안전교육 및 간담회는 8개의 수상레저사업장 대표 및 안전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수상레저 시즌을 대비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상레저안전법령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교육 △안전장비 올바른 사용방법 △용담댐 방류와 집중호우에 따른 운영규정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상레저를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으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오해동 과장은 “코로나19 이후로 개인 활동자들의 증가로 밀접한 사고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순찰도 중요하지만 근거리에서 자율신고로 인명사고를 막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무주 학생태권도시범단이 올해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태권도격파대회에 출전한 김하연 선수와 김강민 선수가 격파 부분에서 상위 성적을 올렸다. 김하연 선수(안성중2)는 체공도약 3위, 수직축회전 2위를 차지했으며, 김강민(설천중1)은 수직축회전 분야에서 3위 성적을 받았다.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소속 선수들이 올 들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링크되면서 전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군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4월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최효영(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여중부 종합격파 및 여자 중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여자 중등부 우수 선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3월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철원 전국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에서 김건빈(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3위, 전이경(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3위, 수직축회전격파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최효영(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2위와 수직축회전격파 3위에 올랐으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