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영동군, 김천시 3개 시·군의 삼도화합 기원제

무주군, 제34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가져


삼도화합 기원제 드리며 화합과 주민들의 안녕 기원
- 삼도봉 정상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제례의식 진행
- 지난 1989년 무주군 제의로 3개 시·군 순번제로 진행
- 3도 3개 시군의 화합과 우정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

 

상호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제34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 삼도봉 정상(해발 1,176m)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천면 미천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진행된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충섭 김천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삼도 화합 기원제는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를 차례로 드리며, 삼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황인홍 군수는 “33년간 삼도봉에서 맺어온 3도 3시·군의 화합과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며 “오늘도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화합과 상생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라고 말했다.한편,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1989년 10월 무주군에서 시작으로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가 삼도 화합과 발전을 위해 순번제로 주관 · 진행해 오고 있다.

 

이들 3개 자치단체는 지역감정을 털어내고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만남의 날로 정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