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진안고원 치유숲(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서 도민건강증진을 위한 환경보건가족캠프 2박 3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5월 16일(금)~18일(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족 20명 내외이다. 모집 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치유숲 대표번호 063-433-1666로 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환경보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교육 ▲빛 공해 없는 별 보기 체험 ▲탄소중립 생태관광 프로그램 ▲건강증진 자연치유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3월에 실시했던 가족캠프 1회차 설문조사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환경보건, 환경유해인자 등에 대한 관심도가 참여 전보다 높아졌다고 하였으며 캠프 전체 만족도 또한 100%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자치도의 거점센터로써의 역할 확립과 환경보건교육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고원치유숲은 친환경주거체험, 기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경제단체 대표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의 후보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 신장, 지역기여, 기술혁신, 창업·장수기업 등 8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중소기업 대표 및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에게 수여된다. 2003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총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 상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경제인 시상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 또는 ▲3년 이상 도내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다.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경영개선 보조금 2,500만원 지원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대 7억 원까지 확대지원 ▲이차보전 3.0%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인증현판 수여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1일까지 해당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올해 교육가족 공모전을 ‘전북교육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교육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사진, 숏폼 영상, 만화(웹툰) 등이다. 분야별로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아침 10분 독서, 나만의 학습 비법 △AI와 함께하는 우리 교실, 재미있는 수업 이야기 △학교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에너지 절약 노력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담아내면 된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사진은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과 숏폼 영상 분야에는 교직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만화(웹툰)는 초‧중‧고등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6’ 참가기업을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 융합 분야의 완제품 또는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으로,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기간 중 2인 이상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특히 단독관 참가기업은 기존 전북 공동관에 참가한 이력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북 공동관 6개사 내외, 단독관 1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기업별 전시 역량과 국제무대 경험 등을 고려해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항공·숙박 실비(최대 400만 원), 통역비, 물류비 등이 지원되며, 단독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및 장치비의 90%(10% 자부담)와 항공·숙박비, 통역비 등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또한, 전시 주최사인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출품을 위한 영문 컨설팅과 신청비를 지원하며, 혁신상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2025년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2025년 창창한 창업스쿨’은 혁신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전북자치도내 기술창업분야 예비창업자(재·휴학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다. *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세분류(4자리) 기준으로 기존에 창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일 경우 교육은 총 70시간 온·오프라인 과정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상위 교육생 50~60%가 다음 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등 창업기초실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MVP(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시장검증, IR교육 및 컨설팅, 선배창업가와 네트워크, 사업화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Minimum Viable Product : 구현하고자 하는 제품의 핵심적인 가치를 골라 최소한의 기능만을 담아낸 제품 1단계 교육은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기초실무, 아이디어 고도화, 비
장수군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소멸 지역 내 업체들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수군은 지역 전략산업인 레드푸드 및 스마트농업과 연관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 이상 소재)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또한 △창업기업 경영‧기술 컨설팅 △농가혁신 애로기술 컨설팅 △제품 고급화 △마케팅 △시험분석‧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농가혁신 기술애로(공정개선) 등의 사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장수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창업기업, 농산업 전‧후방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신청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신청은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SMTECH R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 또는 캠틱종합기술원(☎063-219-0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5년 상반기 장학금은 총 9개 분야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특성화 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과 고등학교를 통해 신청하는 △고등학생 성적우수장학금 △지역고교입학우수자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과 관련해 주목할 점은 대학생 주거비 지원장학금 지급 대상이 기존 2학년에서 1학년으로 확대된 점이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에듀페이 입학격려금 제도 시행으로 중복에 해당해 지급 중지된 중‧고등학교 신입생 장학금 재원을 활용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 때부터 학부모들의 학비 경감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4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재단 사무국을 방문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과 지급은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351-2567)으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은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해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음악창작소)에서 2025년 ‘레드콘 뮤지션’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팀을 선발하며 신인 뮤지션 3팀과 기성 뮤지션 3팀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신인 뮤지션은 전국 음악창작소 지원 이력이 없는 개인 및 팀을 대상으로 하며, 기성 뮤지션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개인 및 팀이다. 선정된 뮤지션들에게는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 참가 등 다양한 창작지원이 이루어지며,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류 접수는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 17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누리집(www.j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진흥원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음악 창작자 발굴과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 기획 등에도 힘쓰고 있다. □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성장 할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는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큰 농산물의 가격 폭락 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도는 총 8개 품목(양파,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을 지원하고 있으며, 품목별로 신청 시기가 다르다. 이번 접수는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에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이나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가이며, 신청 면적은 품목당 1,000㎡(약 300평)에서 최대 10,000㎡(약 3,000평)까지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낮을 경우 그 차액의 90%를 보전해주는 ‘차액지원 사업’과, 시장격리 조치 시 산지 폐기 단가의 90%를 보전하는 ‘시장격리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농가의 자부담이 없어 실질적인 소득 안정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품목의 주 출하기에 맞춰 지역농협 등과 사전 출하계약을 체결한 뒤,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
전북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한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전북특별자치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정책소통플랫폼 ‘전북소통대로’(https://policy.jb.g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하늘에서 본 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과 축제, 숨은 명소 등을 담은 창의적인 드론 영상 및 사진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두 가지로,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17일 사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촬영한 작품만 인정된다. 출품 수는 영상은 1인당 1점, 사진은 최대 3점까지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10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선정된 작품은 12월 중 도청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회 공모전에는 총 102점(영상 21점, 사진 81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1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