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면장 최길환)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마을별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일 사계리 서원마을과 왕곡마을을 시작으로 11일 용전마을까지 산서면의 총 34개 마을을 순회했으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면서 관내 마을별 주요 건의사항, 현안사업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았으며, 군에서 주요하게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농업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등 각종 군정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시한 산서면사무소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5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군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신속한 개선대책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마을 순회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해소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북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영자)는 다가올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8포를 계북면사무소(면장 황우상)에 기탁했다. 송영자 계북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우상 면장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계북면 여자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소방안전문화의 정착과 투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권동주)는 지난 12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용품(온열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사업’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유가 시대에 충분히 난방을 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난방용품(온열매트)을 지원해 한파를 극복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하고자 추진됐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환 공공위원장(산서면장)은 “한파 등의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또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는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계묘년 첫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로 지난해 12월에 추진한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추진 결과 보고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및 설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운영 계획안으로는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홈 클리닝 사업, 나눔 침대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있으며, 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또한, 주거환경이 불량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등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장계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장계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며 올해는 실천하는 해가 되도록 마음과 행동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소외계층 없는 장계면을 만들기 위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가 지난 12일 김문철 내과를 착한가게 1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문철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들이 잘 운영돼 기부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고, 저의 참여로 주변 분들께 희망이 된다면 더욱더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 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김문철 내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가입으로 장계면이 더욱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최소 3만 원)을 꾸준히 정기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차후 장계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특화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수군 장계면(면장 신응수)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마을 순회 간담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장계면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면장, 부면장 및 각 팀장들과 함께 동동마을을 시작으로 3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간담회 기간 중에는 계묘년 새해 어르신들께 신년인사를 드리며 고향사랑 기부제, 이미용권 대상자 카드 등록 신청, 농업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등 각종 군정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15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처리가 가능한 20여 건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130여 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마을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장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북면은 10일부터 13일까지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을별 간담회’를 진행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0일 계북면 산촌마을, 월현마을, 매계마을, 압곡마을, 파곡마을, 을곡마을로 시작해 13일까지 전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간담회를 진행될 예정이며, 노인, 취약계층 등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는 위민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마을간담회는 올해 1월 2일 황우상 계북면장이 새로 부임한 만큼 새롭게 추진할 면정 방향을 공유하고 관내 마을별 주요 건의사항, 현안사업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 구현의 일환인 ‘찾아가는 계북면사무소’를 운영하는 셈이다. 계북면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신속한 개선대책과 방안을 제시하고 면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면장으로서 계북면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어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를 면정에 녹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
10일, 11일 설날을 앞두고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행복 나눔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구 광역시 소재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는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1,000포 기탁을 했으며, 주식회사 이도(대표 이동준)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지난 10일에는 장수읍 소재 사과 재배 삼대농장을 운영하는 형성환 씨는 “장수군에서 다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관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현금 100만원과 사과즙 10box(환가액 1백만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같은 날 10일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대표 조질성)는 “평소 생활문화예술를 통해 행복의 마음을 전해 왔지만 기묘년 새해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15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 연말에이어 계묘년 새해 설을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이 이어지
천천면 송탄할머니 경로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규덕 위원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각 15만원과 50만원을 천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송탄할머니 경로당 이순자 총무는 “해마다 경로당 보조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제공해 주셔서 보답하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규덕 위원은 “돼지 저금통으로 모아온 돈을 기부하며 협의체 사업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한푼 두푼 모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신년맞이 마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경로당 방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장계면 중동마을 외 19개 마을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크 ▲빙판길 안전 보행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 ▲한랭질환 예방 정보 제공 ▲동절기 신체활동 시 주의사항 안내 등 농한기 어르신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한다. 이번 방문은 건강센터와 지역주민 간 친밀도 향상뿐만 아니라 경로당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매트 및 디퓨져를 배부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건강을 놓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