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꿈 키워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튜빙밴드 운동 ▲스트링 아트로 나만의 액자 만들기 문예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색채 미술 치료 집단심리상담 ▲영양간식 만들기 조리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놀이형 체육을 통한 신체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소리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청소년들의 학업으로 인한 신체활동 저조가 지역사회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 산서면이 제42회 산서면민의 날(9월 24일)을 앞두고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은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구선서)를 개최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이부섭, 애향장에 최락상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이부섭씨는 2011년부터 8년간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2·3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단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체육회장 재임기간 중 산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최락상씨는 2017년부터 2년간 산서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서면민과 향우회원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산서면민의 날 및 군 행사시 출향회원 참여 독려 및 지원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켰고, 특히 산서중고교 윈드오케스트라 행사 후원을 통해 고향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구선서 면장은 “침체해가는 농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발굴해 다소나마 위로를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산서면과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
장수군 천천면이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16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꽃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면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천천면 소재지 및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에 제라늄, 안젤로니아, 아스타 등 꽃모종 5,000여본을 식재했다. 임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민들과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종수 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천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마을만들기 사업(3단계-자율개발)의 일환으로 번암면 수척마을에 신축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수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수척마을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지구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8월 연면적 98.76㎡의 마을회관을 신축 완료했다. 신축한 마을회관은 수척마을 주민의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들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의 장소이자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척마을은 2018년도부터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인 1단계 생생마을 사업, 2단계 장수마을조성 사업, 3단계 자율개발 사업까지 적극적 주민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동 추진에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수척마을회관 신축 준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수척마을이 전보다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수군 마을의 지역경관 개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선서, 민간위원장 권동주)가 지난 14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말과 8월 초에 실시했던 제철과일 나눔사업과 저소득 가족여행 지원사업의 결과보고 및 10월부터 추진예정인 사랑의 밑반찬나눔사업 추진방향과 대상자선정,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순으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공공위원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산서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계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복철)는 15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장학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신복철 이사장은 “항상 지역인재양성에 힘써주시는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기탁금이 장수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항상 장수군의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장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AR콘크리트(대표이사 문성제)가 14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 5월에 설립해 장수군의 각종 교육 및 장학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생 반값등록금 확대 운영으로 관내고를 졸업한 학생에게 4년 동안 반값등록금을 지원함으로써 장수군 출신 대학생 자녀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부모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의 미래는 교육에 있으며 항상 우리 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장수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불고기, 생선, 부침개, 과일 등 7종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포장해 꾸러미로 만들어 위원들이 직접 4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한다”며 “위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춘 공공위원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 그늘 없는 장계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孝)박스 전달 사업 ▲홈클리닝 사업 ▲행복나눔침대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홍열, 민간위원장 정은)는 지난 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꾸러미(송편, 고일, 김, 즉석식품 등)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과 친지와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은 더욱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송편꾸러미를 25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은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넉넉한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몸이 불편한데 직접 와서 전달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활동과 훈훈한 나눔을 통해 행복한 번암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번암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하신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계면 그라운드골프 이종관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5포(20kg)를 기탁했다. 이종관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이웃돕기를 한 이유를 밝히고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주셔서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장계면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