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청소년참여자치활동의 일환인 청소년참여기구 참여 청소년을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장수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로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 참여와 기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는 밴드, 댄스, 노래, 사회 과학 학술, 봉사 등의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및 활동확인서 발급,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063-351-7941,7942)로 문의하거나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민족적 긍지를 회복하며 역사를 바로 세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며,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는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하여 지난해 9월 27일 발족식을 가졌다. 그 이래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장수군민들의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모금운동은 지난 1월 27일을 기점으로 4천4백만원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120% 이상 답지하고 있다. 이에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당초 건립 계획인 8월 14일을 앞당겨 2월 28일 오후 2시에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기념행사와 현장 제막행사를 갖기로 결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건립 장소는 한누리전당 계단 앞이며, 성금 모금은 2월 20일로 마감할 계획이다. 고강영 추진위원장은 "그간 성금으로,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신 장수군민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장수 평화의 소녀상“은 장수사람이 모델, 장수사람이 조각가, 장수의 돌로 기단을 만들고, 장수사람의 성금으로 세워짐으로써 장수인의 뜻과 의지가 담겨져 있어 앞으로 장수의 발전을 위해 힘을 집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준식 안호영의원 특별보좌관 출판기념회가 2020년 1월4일 토요일 오후3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열린다. 저서는 "주민주권시대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지방자치"를 표지명으로 발간됐다.
전북 진안군에서 2019 마이산소원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소원을 연에 적어 날리는 ‘소원연날리기’를 비롯해 술래잡기를 하며 소원을 잡는 ‘소원을 잡았쥐’, 마이산을 향해 소원을 말하는 ‘소원 자랑대회’ 등 소원 프로그램과 마이산 명인명품관과 함께 연계한 ‘소원엽서 쓰기’, ‘소원터널’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할 가족·연인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화(火)기애애 호프타임’,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산 북부 상가의 사전 시식회를 통해 개발한 특별한 먹거리도 눈길을 끈다.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을 육전과 결합한 홍삼육전은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오우근 마이산소원빛축제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 鎭安別曲 출판기념회가 12월 28일(토) 오후2시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김현철 출판기념회준비위원회는 "김현철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김현철 鎭安別曲'이라는 저서로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수군민들은 과거의 아픈 상처가 아물기를 원하는 마음과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일본과의 무역전쟁의 의지를 조선 처녀들의 평화의 소녀상에 담아, 극일운동의 상징으로 세우겠다는 뜻으로,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장수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장수군민들이 노노제팬 운동에 보여준 뜨거운 애국심을“장수평화의소녀상” 건립으로 열매를 맺으려고 2019년 10월 1일부터 소녀상 건립을 위한 군민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총 4천만원(소녀상 2천5백만원, 기타비용 1천5백만원) 목표에 12월 16일 현재 2천3백만원의 성금이 답지하여 목표액의 57.5%의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건립 장소로는 군민 740명의 의견 수렴 결과 45.1%의 의견을 모아, 군민들의 바램대로 장수읍 한누리전당 앞 소나무 화단에 건립하기로, 장수군청의 허가를 득하였다고 밝혔다. 장수관내 모든 사회단체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장수‘평화의소녀상’은 2020년 8월 14일을 건립 목표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성금 목표액인 4천만원이 조기에 달성되면 건립 일자를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건립 추진위원회는 밝히고 있다. 장수 평화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