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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 문학예술인회관 건립』건축설계 공모

‣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설계공모

‣ ‘22.4.19(화) 참가등록, ‘22.7.11(월) 작품접수, ‘22.7.21(목) 작품심사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985년 준공된 前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 하여 2012년부터 운영해온 전라북도문학관의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우기 시 지하실 침수, 외부벽체 손상 등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의 어려움이 있어, 기존 노후된 건축물 전체를 철거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학예술인회관은 총사업비 157억원(부지비 포함)을 투자하여 현재 전라북도문학관 부지 6,225㎡에 건축연면적 2,957㎡ 정도 규모로 2023년 착공하여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문학예술인회관 내에는 전시실, 수장고, 자료실, 교육실, 다목적실, 임대사무실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4월 11일(월)부터“전라북도 문학예술인회관”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해 4월 19일(화)까지 참가등록을 완료하고, 현장설명회 및 질의응답 후 응모작품은 7월 11일(월) 접수 받는다.

 

설계공모 참가자는 건축․구조․토목․기계․조경․전기․통신․소방 등 제반 분야의 계획과 에너지절약계획, 제로에너지계획,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계획(BF), 사업부지 주변의 환경 및 건축물과 조화되는 외부공간계획 등을 반영하고 복합문화시설다운 예술성과 창의성 및 독창성의 건축미가 표현될 수 있는 조형계획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라북도 총괄건축가, 건축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7월 21일(목) 심사한 후, 7월 27일(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품 설계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심사위원회에서 정한 기타 입상자에게는 입상자 수(1인~4인)에 따라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좋은 작품이 선정되기를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역량 있는 건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계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청 문화예술과(☎063-280-33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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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