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종수,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지난 24일 천천면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천천면협의체 운영결과 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도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층 가전제품 나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천천면 검덕마을 손병덕님의 자 손명엽님의 후원으로 세탁기, 전자렌지, 밥솥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배종수 공공위원장(천천면장)은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환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 활동을 통한 협의체 홍보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응수,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24일 계남면사무소에서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신규 사업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 특히 4월 추진 예정인 약 복용 달력 지원사업과 협의체 대표사업인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 추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운영회의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방안 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에도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금연시도 등록자 30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금연서포터』 사업을 운영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흡연자들이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금연지원 및 홍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다가가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금연서포터 사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의 참가자는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개인 맞춤형 금연서비스로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자택에서 수령하고, 구강·영양·대사증후군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팸플릿,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 받았다. 또한 비대면 금연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건강센터는 금연 홍보 꾸러미 지급뿐 아니라 비대면 상담, 금연 동기 부여 플래카드 게첨, 금연 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금연홍보 및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다양한 비대면 금연 홍보로 주민분들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 산서애향회가 22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학금 지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산서애향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 중 뜻있는 독지가의 장학금 기탁과 모금 운동 전개로 8,0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금까지 관내 초‧중‧고 졸업생 중 품성과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28명을 선발해 1,580만 원을 지급했다. 김종훈 회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초‧중‧고 학생도 줄어 지역사회가 적막하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모금,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면학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6년 관내 유지 25명으로 조직한 산서애향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982년도에는 산서에서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열다섯 선현의 얼을 담은 유허비를 산서 경로당앞에 세웠으며, 매년 독립정신을 일깨우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해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장수군 장계면 장계무궁화신협(대표 송성수), 장계자율방범대(대장 곽한옥)는 지난 11일 장수경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 이광춘)와 함께 빅드라이빙(나눔순찰 운행) 업무 협약식을 맺으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빅드라이빙 사업은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을 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 무궁화신협이 순찰거리 1km당 200원씩 연간 100만 원 이내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송성수 무궁화신협 대표는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빅드라이빙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한옥 장계자율방범대장은 “3년째 꾸준히 빅드라이빙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장계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지역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합동순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적립된 금액은 추후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장계 무궁화신협에서 장계 무궁화신협(대표 송성수), 장계자율방범대(대장 곽한옥), 장수경찰서와 함께 빅드라이빙(나눔순찰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계 무궁화신협 주관으로 추진되는 빅드라이빙 사업은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을 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무궁화신협이 순찰거리 1km당 200원씩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적립된 금액은 추후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되며, 적립한도는 연간 100만 원 이내다. 장계무궁화신협은 지난해 11월에도 빅드라이빙 사업을 실시해 계북면 소외계층에 등유 200ℓ를 기탁했다. 송부성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항상 어떻게 하면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다 빅드라이빙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한옥 장계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계자율방범대 활동과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더 열심히 야간 순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치안보조 활동으로 면민과 함께하는 자율방
장수군 계남면은 4일부터 토양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농가 객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객토 사업은 토양에 모래가 많이 포함되어 있거나 화학비료 과다 사용 등으로 작물 생산성이 낮아진 관내 노후 토양에 양질의 황토를 살포하는 사업으로 계남면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증 결과 점토 함유량이 10% 이상인 객토를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객토 사업으로 계남면 125농가가 15톤 트럭 1,390대분의 객토를 지원받는다. 계남면은 객토사업을 통해 다년간 농작물 재배로 인한 연작장해, 토양오염, 생육 저하를 방지하고 미량요소 부족 노후 답 등의 지력 증진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은 객토 지원받는 농가는 시공업체가 토양 곳곳에 쌓아둔 황토의 평탄 작업을 진행하기 전 현장에서 직접 물량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객토 사업은 병충해 발생을 줄일 수 있고, 고품질 작물 생산에 크게 기여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아이미소 부모힐링』 프로그램을 장계면 거주 초등학생 자녀를 둔 7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가구는 운동기구, 미니정원 만들기 키트, 퍼즐 등을 배부받아 가정에서 커뮤니티에 공지된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수행 미션은 ▲신체활동 동영상 따라하기 ▲미니정원 만들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가기 ▲천변 걷기 등이며,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공유하면 상품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산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은 늘었지만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과 가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하반기에도 『아이미소 부모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이 적어 지역사회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부모와 아이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홍열, 민간위원장 정은)는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 1차 회의에서는 2021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2022년도 협의체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대해 논의했다. 번암면에서 매년 지속 운영하고 있는 ‘비상연락망 사업’, ‘생신축하사업’과 관련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또한 2022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춘하추동 어울림 사업’을 주제로 ‘가정의 달, 추억 만들기’,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한가위 송편 나눔’, ‘온정 가득 난방유 나눔’ 등 4개 사업을 분기별로 각기 다른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지역복지와 함께하는 협의체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23일 장수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장수읍협의체 운영결과 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 연계 활동을 강화,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눴다. 특히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 ‘따뜻한 나눔냉장고’, ‘장수愛(애) 희망더하기 사연함’, ‘장수 소망 DREAM 프로젝트’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신규 특화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장수읍 복지발전에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며, 올해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 정착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