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가 6월22일부터 양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진안군 바둑협회(회장 최규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 600여명이참석할 예정이다. 접수는 전북바둑협회에서 하며 초등부를 비롯해 일반부 등 10개부가 참여한다. 진안군은 이들 대회를위해 도비 2,500만원과 군비 1,200만원을 합해 모두 3,700만원의 예산을 들인다. 진안군은 마이산을 연계한 바둑대회로 지역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는진안군 바둑협회 은동기 사무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은 6월 21일(금) 오전 11시 군청 3층 강당에서 사무관 5명을 비롯해 모두 16명에 대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퇴임식을 갖는 5급은 안전재난과 안병용과장(시설5급)과 이승호(행정5급) 마령면장, 전을기(행정5급) 동향면장, 최경진(행정5급) 상전면장, 성을경(보건5급)보건소장 등 5명이다. 6급은 서기태(행정6급), 신현영(운전6급), 이상득(보건6급), 정영순(보건진료6급), 정영희(행정6급), 최영국(농업6급)씨다. 또 김재영(환경미화원), 변상희(환경미화원), 성배현(환경미화원), 송두환(시설관리7급), 한귀희(청원경찰)씨가 공직을 마무리한다.
2019 무진장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6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장수군 의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오감만족 '무진장행복' 동반자를 표방하고 열리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행사가 펼쳐진다. 무진장축협은 1,000여명의 조합원과 외부 인사 200여명에게 이미 초대장을 발송한 바 있다. 한편전라북도가 주관한 축산인들의화합잔치가 올해 진안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수군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클래식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20년 전통의 체르니우치 주립 교향악단인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테너 김산기, 소프라노 에카테리나 킴의 협연, 장수리조이스콰이어, 장계 반올림색소폰동호회. 번암 색소폰 동호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9시부터 20시 20분까지 80여분간 펼쳐진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수준 높은 교향악단과 지역의 음악동호인들의 협연으로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공연을 선보여 군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6월14일 진안을 방문해 강연한다. 진안문화원이 주관해 진안인문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강연은 오후 4시부터 있다. 진안 안천이 고향인 한 전 감사원장은 군민들에게 강연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1회 진안天安全氏 종친가족큰잔치가 6월 15일 토요일 마령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제 19회 장수군 천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음 잔치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천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천천면과 천천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장수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제35회 정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6월8일(토요일)오전 9시 20분부터 정천체련굥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풍물, 신나는 예술버스, 노래교실,난타 공연이 선보인다. 또 식후행사로는 조림초 밴드, 색소폰 공연, 상석 옮기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주민화합체육행사와 면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증정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