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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장수군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공모

 

장수군이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장수군 예산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제도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방법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서면,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공모 마감 이후 관련부서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배형근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와 재정자치를 실현하고,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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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