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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장수군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공모

 

장수군이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장수군 예산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제도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방법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서면,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공모 마감 이후 관련부서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배형근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와 재정자치를 실현하고,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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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