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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질병정보 모니터링 강화

감염병 발생 줄이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로




- 보건교사, 의료인, 산업체 보건담당자로 모니터 요원 구성


- 관련 교육 및 발생현황 공유 등 협조

- 무주군보건의료원 질병예방수칙 확산에도 주력

 

 

무주군이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학교, 복지시설 등 35개 단체의 신청을 받아 무주군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했으며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보건교사와 의료인, 산업체 보건 담당자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감염병의 예방관리요령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질병정보모니터망은 각종 감염병의 연도별 · 지역별 · 계절별 발생 양상을 신속 · 정확히 파악 · 분석하고 국민 또는 보건기관 등에 예보해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의심)환자 발견 · 진단 시 인적사항 및 발생현황 통보, 검체 채취 협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박인자 감염병 관리 팀장은 “전국적으로 A형간염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빈번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우리 군에서는 철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확산을 막는 한편,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실천 정보를 확산시키는 데도 혼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_무주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063-320-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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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