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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합동산악특별훈련 실시

 

 

무진장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에 덕유산 일원(무주군 설천면)에서 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합동산악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등산인구 증가 등으로 각종 산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함은 물론 산악사고 대응 장비조작 숙달을 통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원활한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유형별 대응방법 ▲전문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계곡구조(티롤리안 브릿지) 실습 ▲구조대 실정에 맞는 산악구조기술 개발을 통한 전문 구조 역량 고도화 ▲GPS사용 및 들것구조 훈련 등으로 국립공원공단 산악구조대원들과 산악구조기법을 교류하며 훈련이 진행됐다.

 

문진호 무주119안전센터장은 “덕유산 일대는 해마다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기존의 구조기법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시대에 맞춰 최신 산악장비 사용법 및 구조 기법 등을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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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