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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도깨비동굴김치 ,군에 백김치 기탁

 

장수도깨비동굴김치(대표 고석열)은 23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김치(5kg)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에 전달돼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도깨비동굴김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농산물로 김치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욱 더 따스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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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