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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참꽃!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이맘때면

학창시절 목청 높여 봄 노래를 불렀었지.

하지만 지금 학교에는 봄 노래도 꽃 내음도 없다.

조용한 침묵만이 햇살따라 그늘의 위치를 바꿀뿐.

 

봄은

혹한을 인내하고 곱게 피어 기다리며

꽃이 지기 전 봄노래 불러주길 간절히 기도하는데...

아름다운 꽃들의 이름과 향기와 추억까지

핏 속 깊이 맴도는 오래 기다렸던 네 얼굴,

아! 진달래 개나리 목련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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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