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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풍경

 

장수군 고산지대에서 자란 칡으로 짜낸 건강 칡즙을 소개한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산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청정 지대에서 자란 장수 칡으로 짜낸 칡즙은 먹어 본 사람만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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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몸에 좋은 음식은 쓰다고 했다. 갓 수확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로 옮겨져 선별과 세척, 손질 등 기초 작업을 거쳐 나오는 칡즙의 짙은 색깔만 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일반 가공업체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칡을 키우고 재배한 농가가 가공에 직접 참여한다는 게 특징이다.

칡즙 가공 작업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생복과 장갑 등을 착용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작업이 진행된다. 착즙 후 포장도 이들이 직접 해 제조 과정이 투명하며 더욱 맛 좋고 질 좋은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비결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사업간 연계를 위한 거점가공시설로, 1차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 장수 6차 산업지구 조성사업이다.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더 나아가 농업인에게 가공·창업에서 자립경영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들은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어 비용적으로 절감 효과를 거두며 비상품화활용도 또한 높다. 특히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다 보니 비영농철 수익도 안정적이다.

 

특히 장수 칡은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장수에서 자란 칡을 생으로 이용해 즙을 내 맛이 진하고 풍부하다. 가장 오래사는 식물 중 하나라고 알려진 칡은 강한 생명력과 병해충에 강하며 비장과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해열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칡의 퓨에라린(puerarin)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관상동맥과 뇌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 뇌혈관 관련 질환, 심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만성 질환 예방, 피부 주름개선, 항산화, 두통 완화 등에 칡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만한 보약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또한 칡즙에는 여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이소플라본이 흔히 알려진 석류나 콩보다 풍부하여 갱년기 여성에게 이롭다고 한다.

 

 

칡즙 말고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는 장수사과즙, 배도라지즙, 토마토즙 등 장수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가공식품이 이곳에서 만들어져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명품으로 통하는 장수사과로 만들어진 사과즙은 이곳만의 특별 착즙 방법으로 생사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포장 종류도 일반 파우치 형태와 함께 아이들이 먹기 편한 마개형 파우치 형태로도 제작 판매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건강식품은 바로 옆 카페 및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즙은 물론, 사과쨈, 사과정과, 어린이 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장수군 가공 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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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