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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署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개최

기능간 협력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 향상 기여

 

 

무주경찰서는 6월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기능의 계·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대해 기능간 연결·조정·공유(3C)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 자살신고 증가, 고령 노인들의 다슬기 채취 등으로 인한 위험성 증대 및 곧 곧 다가올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 및 주요 치안정책 홍보를 위한 언론보도 확대화 방안에 대해서 각 기능별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하였고,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 협조방안을 도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논의에서는 관내  인명구조장비함 內 비치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여부, 물놀이위험 안내표지판 변색여부, 수심이 깊은 곳에 대한 부표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에 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지자체와 협의, 시설을 보완할 방침이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치안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지역주민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동체치안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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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