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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경찰서, 김동호 경무과장 퇴임식

 

 

무주경찰서는 지난 26일(금)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 등 본서 직원과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 임용식과 함께 33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는 경무과장 김동호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2019년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경무과장을 역임하며 서장님 등 지휘부와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안정적인 경찰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하우를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노력하며, 마지막 경찰 생활을 모범적으로 이끌었다.

 

박종삼 서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경찰공무원으로서 헌신한 김동호 선배님의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제2의 인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동료 직원들과 내빈들은 퇴임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패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공직자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동호 경무과장의 앞길을 축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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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