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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진안로컬푸드호성점,24~30일 감사할인 및 사은행사

진안로컬푸드호성점 매출 전년비 90%증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순항중-


코로나19의 재여파로 생활속 거리두기 2단계로 접어들어 상권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은 오히려 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19년도에 오픈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올해 8월 매출은 5억5천만원으로 작년 동월 2억9천만원에서 90%가 증가했다. 또한, 올해 1∼8월간 일일 평균고객수는 14,582명으로 작년 동기간 8,276명에서 6,306명이 증가하는 등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진안로컬푸드직매장의 상승세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증가했고, 사람들이 붐비는 대형마트를 기피하는 현상이라도 분석된다.

매출액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품목은 육류로, 매출액 21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총매출액 40억원 중 53%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 주부들 사이에서 ‘육류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이 좋다’라는 말이 공식처럼 퍼지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이 계속해서 매장을 찾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채소·과일류 10억원, 가공품 4억6천만원으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소비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 할인 및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진안인삼 및 육류를 비롯한 다양한 진안군 농특산물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각종 품목 할인행사까지 진행한다. 또한 구매금액별 사은행사까지 진행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이 안정기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며 “농산물 품목의 매출액 증진을 위해 납품농가 추가 발굴 및 품목 확대에 대한 지원 및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및 난방시설, 저온저장고, 정육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및 납품농가에 대한 행정지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등 농가조직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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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