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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원연장마을 신공빈씨, 2007년부터 나눔실천 올해도 기부

-관내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진안군 진안읍에서는 15일 원연장마을 前이장 신공빈씨가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07년도부터 찹쌀 40kg 10포대(150만원 상당) 및 성금 100만원 기탁 등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신 씨는 올해도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소금창고’로 전달돼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며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씨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더 이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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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