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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구축한다

- 마을복지 추진단 대상 사업 설명회 실시 -

 

 

진안군이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주민과 함께 예방․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주민 중심 마을복지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4일 진안군 사회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3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백운면) 마을복지 추진단장 등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계획 수립 사업 추진방향, 회계교육, 질의응답 등 설명회를 가졌다.

마을복지 추진단은 5월 읍·면별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조사 ▲전문가 컨설팅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을복지계획 발표 ▲사례집 발간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각 읍·면에서 추진단장을 비롯해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며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진안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모델의 기틀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나, 내년부터는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주민 스스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읍․면 현장 복지 기능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지역복지 현장솔루션 워크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읍·면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도 집중 추진해 나가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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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