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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바이오, 1억500만원 상당 친환경유기농자재 기부

친환경유기농자재 1,000세트(1억500만원 상당)


 

장수군 장수읍 소재 친환경 병해충자재 생산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장수바이오(주)(대표 박성숙)는 4일 친환경유기농자재 1,000세트(1억50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한방싹충도사 등 4종으로 구성된 친환경유기농자재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농약 잔류 없는 유기농자재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환경친화적인 농작업 구현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박성숙 대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어 농가들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농가를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으로 장수군 548정책의 사(4)고 싶은 농특산물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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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