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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에코타운 「귀산촌 정착교육」수료식

 

진안군은 지난 8일 새내기 귀산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진행한 ‘귀산촌 정착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24명 중 참여율 80% 이상 수료기준에 따라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진안군 귀산촌 정착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진안군 귀산촌인과 타지역 예비 귀산촌인을 주 대상으로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진행했으며 1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진안군 임업현황 및 지원정책, 산지 선택요령, 임업인으로의 정착과정에 관한 사례발표, 농원 방문 등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 과정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귀산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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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