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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악취로 고통 받지만 서로 아는 처지에 말도 못 하고.."

진안군, 마령면 악취문제 해결 위한 주민 간담회 실시

 

 

진안군이 마령면 지역 내 축사와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결을 위해 8~9일 양일간 이장단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등 45명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입지하고 있는 축사 50개소를 비롯해 2개소의 퇴비공장에서 발생되는 악취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대부분은 “악취로 고통은 받고 있으나 서로 아는 처지에 말도 못 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며 군에서 엄격히 지도 관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악취종합대책 수립시행 이후 악취 중점관리 대상시설 8개소 지정과 함께 1억 7천여만원을 들여 악취자동포집장비 설치와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축산시설 8개소에 안개분무시설과 퇴비공장의 탈취탑 설치 지원 등 10억여 원의 저감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완료,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축사 시설에 관해서는 현대화 사업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업이 완료된 이후 악취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숙이 환경과장은 “향후 악취 개선상황 정도를 파악해가며 필요 시 마령면 내 전체 축사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악취 측정과 악취취약축사 전수조사 등 악취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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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