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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황인홍 무주군수, 방역수칙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현장점검의 날 운영

- 10일 안성면 일대 주요음식점 방문해 업주 대상 방역수칙 직접당부

- 11일은 무주읍 ‘현장점검의 날’ 운영, 지난달 31일 무풍면 방문

- ‘많은 군민 예방접종 받아, 상황 안정될 때까지 방역수칙 지켜달라’

 

황인홍 무주군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방역수칙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발품을 팔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10일 안성면 일대 주요 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이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의 현장 점검은 11일 무주읍에서도 이어진다.

 

이날 점검에서는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주기적인 환기·소독을 점검하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황 군수는 지난달 31일 무풍면 주요 음식점 등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점검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 긴장감 이완으로 확진자의 급증이 우려되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막고자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간부 공무원들을 시설별 방역현장에 동참하고 있다. 간부진들과 함께하는 ‘현장 점검의 날’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우리 군민의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많은 군민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집단면역이 형성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자 2만1,403명(12월말 기준)가운데 지난 9일 현재 1차 접종 9,185명이 접종, 42.9%에 이르고 있어 비교적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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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