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3℃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1℃
  • 구름조금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하반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안정 정착 및 신규 농업인력 육성

- 농업관련 창업 및 주택구입 신 · 개축 지원 사업

-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 원 지원

- 자금지원 외 농가견학, 영농기법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도 마련

 

 

무주군이 올해 하반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관련 창업 및 주택구입 · 신축 · 증 · 개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다음달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업창업관련 지원금 신청자격은 1955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으로 직전에 농촌 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입한 지 만5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귀농관련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농업(예정)인이 대상이다.

 

농업에 종사 중이거나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 비농업인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관련 지원금 신청자격은 농업창업과 동일하나, 연령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재촌 · 비농업인들은 신청이 불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 원을 2%대 이자율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 분야는 농지구입 하우스 가공시설 신축 및 구입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자금이다. 주택구입은 대지구입을 비롯해 주택구입 및 신축 등에 사용될 자금을 지원한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귀농인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위한 취지”이라며 “자격 조건이 해당되는 지 살펴본 후 신청·접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320-2851~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무주군은 귀농귀촌인들의 무주 정착을 돕기 위해 게스트하우스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임시거주시설 마련과 농가견학, 영농기법에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 등 다양한 귀농 · 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