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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육회, 체육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 연장

7월30일까지 모집…도 교육청 적극 지원도 눈길

 

전라북도체육회가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2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8.16~9.4)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모집기간은 이날까지였다. 도 체육회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대회에 관심은 높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위축 돼 주춤거리고 있다고 판단, 연장 결정을 내렸다.

 

또한 체육 영재 발굴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도 교육청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 대회에서 상위권(8명)에 입상한 선수들을 추천한 교사들에게 교육감상을 줄 수 있도록 상신 할 계획이며 선수 생활을 할 경우 훈련비와 용품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 체육회가 시도하는 체육영재발굴 프로젝트인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는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함이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생(4~6년) 및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거나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제외다.

 

대회는 예선전과 본선, 결승전 등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체육회 영재복지과(063-250-8322) 또는 시·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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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