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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K-컬처 문화올림픽 전략 본격 논의…국회 세미나 개최

○ 전북자치도·윤준병 국회의원실 공동 주최, 문화올림픽 전략 논의

○ 전통문화·K-컬처 결합 글로벌 문화행사 모델 제시

○ 전주 중심 연대도시 문화자산 연결…국제 문화협력 기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와 윤준병 국회의원실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K-컬처 문화올림픽 개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와 K-팝·K-드라마·K-푸드 등 K-컬처의 세계적 영향력을 결합해 새로운 글로벌 문화행사 모델을 모색하고, 전주를 중심으로 연대도시의 문화자산을 연결하는 ‘K-컬처 문화올림픽’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문화·친환경·AI·평화 등 4대 분야로 설정하고 분야별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중 문화 분야 논의를 국회 차원으로 확장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첫 번째 세미나다.

이날 세미나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지역을 잇는 K-컬처 문화올림픽’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오충섭 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이 전통문화와 글로벌 K-컬처를 결합한 문화올림픽 개최 전략을 제시했으며,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는 전북과 연대도시 간 문화자산을 연계한 협력 모델과 문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행사 유치와 관련한 사례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UNWTO 사무총장 선거 사례를 통해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과 외교적 협상력, 국제 네트워크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사례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행사와 글로벌 홍보 전략이 국제행사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라도삼 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대구·대전·광주 등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기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K-컬처 기반 글로벌 문화행사 모델과 지역 간 문화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올림픽의 가능성을 모색한 자리”라며 “앞으로 연대도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K-컬처와 전통문화를 연계한 문화 교류와 국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올림픽은 스포츠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그 도시와 지역이 가진 정신과 역사,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질 때 비로소 세계인의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 된다”며, “전북의 문화역량과 연대도시의 문화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통문화와 현대 K-컬처를 아우르는 문화올림픽 전략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윤 국회의원은 “K-컬처와 전통문화가 결합된 문화올림픽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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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통합방위회의 개최…테러 대응태세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테러 대응체계와 안보태세 점검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5사단, 전북경찰청, 전북지방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시·군 관계자, 국가중요시설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 전망 ▲테러 상황별 기관 대응 대책 ▲화랑훈련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생화학·폭발물 등 고도화되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민·관·군·경·소방 간 역할을 재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군산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국제 정세 불안과 함께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첨단 산업이 집중된 전북의 특성을 고려해 한층 강화된 방위태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화학 테러 등 현대의 위협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 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