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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여름철 건설노동자 안전 위해 현장관계자와 소통

▶도,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현장 관계자 등 참여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 행정처분 계도 방안 등 논의

 

전라북도는 여름철 건설노동자 건강관리와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 건설행정처분 계도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20일 전북도청에서 열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도로·하천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간담회에서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일선 현장 실무자들과 협의했다.

 

또, 도는 건설업 행정처분 중 건설공사대장 미통보로 인한 과태료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건설업체의 자발적 규정 준수 노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는 처벌위주 행정에서 사전 계도로 업체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현장 내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지침을 실천하는 등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 라며,

 

“도에서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마련된 간담회를 통해서 사고예방 시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시책을 마련해 건설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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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업 활성화 위해 838억원 집중투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수산업 활성화 지원에 집중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어장환경 변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산분야에 5개 테마로 838억원을 집중 투입해 수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개 테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수산자원 회복, △친환경 스마트기반 양식업 육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수산식품산업 육성,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이다. 먼저‘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를 위해 328억원을 투입해 어촌뉴딜 300, 어촌신활력증진, 지방어항 건설, 청년 어촌 정착 지원, 귀어스테이 조성, 계절근로자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촌·어항의 생활공간 혁신 및 창업 활성화로 살고 싶은 어촌마을을 구현한다.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사업비 59억원을 투입, 인공어초 설치,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수산종자 매입방류 및 어도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 어업생산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친환경 스마트기반 양식업 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