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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조영라이팅 신대상대표, 올해도 조명기구 기탁

조명교체 및 전선보수 환가액 690만 9천 원 기탁

- 신대상 대표, 어려움 극복하고 힘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

- 황인홍 군수,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선행 베풀어 감사하다’

- 신 대표, 지난 3년 동안 조명기구 기부 주목 받아

 

 

㈜조영라이팅을 운영하고 있는 신대상 대표가 무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명교체 및 전선보수(환가액 690만 9천 원)를 약속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 대표는 21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조명아래서 무더위를 극복하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조명교체와 전선을 보수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장기간 동안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와 연일 30도를 웃도는 열악한 환경에서 무주군 무주읍 관내 주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무주읍 장백리마을과 서면마을 주민 1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대상 대표는 무주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3년 동안 조명기구 기부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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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