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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죽산리 어은동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진안소방서는 21일 10시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어은동마을’에 대한 이번 사후관리 행사는 마을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전기 안전공사, 진안가스, 의용소방대, 지역주민이 참여해 ▲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노후 전기·가스 등 주거시설 합동 점검 ▲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시설체험 교육 ▲ 마을주민 혈당·혈압 등 건강체크 ▲ 마을주변 소독 및 방역 등의 순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마을주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주택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화재시 신속히 대응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은동 마을에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28호인 진안성당 어은공소가 있는 곳으로 문화재와 주민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마을의 화재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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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