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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서,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7대 신규설치

 

 

진안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진안 관내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 7대 신규 설치하는 등 과속차량 단속 강화에 나섰다.

진안에서는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5명, 부상자가 48명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는 2명 감소하였으나 부상자는 11명 증가하였고 특히 경운기 사망사고는 도내에서 발생한 10건 중 진안이 2건을 차지하였다.

이와 관련, 진안경찰서는 자치경찰로서 주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운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진안읍 활인동 마을 앞 등 7곳에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차량 단속을 강화하였다. 지난 6월 추가로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유예기간 3개월을 시범 운영 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홍훈 서장은 “자치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안주민에게 제공되는 치안서비스가 만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시설을 추가 확충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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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