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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K-water용담댐지사·진안군, 장애인세대 물품꾸러미 전달

코로나19 극복과 풍요로운 추석 맞이 기원

 

진안군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종래)는 10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진안군 내 취약계층 장애인 780세대에게 전달할 물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물품은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 진안군 내 수변 지역 8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저소득 장애인 600가정을 대상으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했으며, 비 수변지역 3개면(백운면, 마령면, 성수면) 180가정에게 전달할 900만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는 진안군에서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 꾸러미는 각 면지역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위원들의 봉사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됐다.

 

김종래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장애인 가정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풍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함께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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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