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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캠페인 성료!


 

진안군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1~7일까지 읍·면 주요 지역에서 열린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혈관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대는 물론 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수칙,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 등 7일 동안 관내 주요장소에서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모씨(33세, 진안읍)“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어 정상인줄 알고 지내다 검사 수치가 높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보건교육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괄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 등을 통해 건강 진안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43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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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