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0.7℃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0℃
  • 구름조금광주 1.7℃
  • 구름조금부산 5.9℃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9.6℃
  • 구름조금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4.7℃
  • 흐림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16~17일 진안군청 광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진안군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안군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코로나 19로 농민들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15개 농가가 30여개 품목으로 참여한다.

 

참여 품목은 사과를 비롯한 건고추 ,건표고, 홍삼액, 멜론, 도라지 즙 등이며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지갑을 열기 부담스러운 군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산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폭염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에도 추석과 설 명절, 지역축제 때마다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기불황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