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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2년 봄 파종용 사료작물 종자 신청要

▶ 道,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

▶ 재배 희망 종자별로 오는 10월 말까지 농·축협에 신청해야

전라북도가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내년도 봄에 파종할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료작물 종자 신청은 사료작물 재배·이용을 희망하는 농가가 재배할 초종별로 관할 농·축·낙협에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는 2022년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해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료작물 종자 구입 확정시에는 종자 구입비의 30~50%를 보조받게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료작물 종자는 내년 봄에 파종하는 종자로 ▲ 목초 종자인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 사료작물 종자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옥수수, 수수, 수단그라스 등이다.

사료작물 종자 신청 시에는 본인의 작부 체계, 토질, 수확기 등을 감안해 재배 여건에 적합한 초종을 선택해야 하며, 원활한 물량확보 및 공급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봄 파종 사료작물 종자의 공급 시기는 내년 2~3월경이며, 종자 인수전 경작지 시비 및 경운을 완료하고 파종 적기가 되면 즉시 파종해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가을에 파종하여 내년 봄에 수확하는 가을 파종 사료작물 종자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초식가축의 사육이 늘어나고 조사료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봄 파종 사료작물 종자 신청에 경종·축산 농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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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에너지대전환 선도 전략 마련 혁신인프라 협력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혁신인프라 연계 및 활성화 방안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에너지 분야 혁신기관과 함께 협력사업 확대 및 중장기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기안전연구원을 비롯해 도내 에너지 분야 9개 혁신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7년 이후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 기관 간 연계·협력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중 에너지 분야인 ▲차세대 태양광 상용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초대형 해상풍력 보급 ▲그린수소 생산·실증 프로젝트 등 국가 중장기 정책과 도내 혁신기관의 연구·실증 역량을 연계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북도는 현재 새만금 일원을 중심으로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실증·인증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 기술 고도화와 기업 유치, 산업 집적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내 혁신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구조를 보다 체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