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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성형외과,피부과 등 진료는 보건의료원으로..

무주군, 군민 건강격차 해소에 주력

보건의료원 진료 및 서비스 강화 눈길


- 정형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 관내 민관의료기관 미개설 과목 홍보

- 시설 및 장비보강, 서비스 질 향상 도모

 

 

무주군보건의료원(원장 홍찬표 / 이하 의료원)이 개설 · 운영 중인 진료과목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의료원에는 현재 내과와 정형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와 응급실, 선별진료소(호흡기클리닉)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의사(전문의 8명)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등 28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은 관내 민간의료기관에 개설이 돼 있지 않은 진료과로,

 

정형외과에서는 초음파 통증치료,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외과 적 질환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청소년과적 질환진료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 건강검진을, 피부과에서는 피부과적 질환 진료와 함께 점 빼기, IPL(Intense Pulsed Light /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개선), 탈모 치료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의료장비보강, 의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고령화와 열악한 의료여건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전문 진료서비스 향상, 친절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의료원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진단 장비 등을 보강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통증을 관리해 나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을 개선,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액처치를 위한 낮 병동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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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