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밑반찬나눔사업 대상자 선정 논의

제 6차 운영회의 개최

 

 

 

장수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는 6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6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밑반찬나눔사업’ 대상자 선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조사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산서면 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산서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산서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