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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밑반찬나눔사업 대상자 선정 논의

제 6차 운영회의 개최

 

 

 

장수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는 6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6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밑반찬나눔사업’ 대상자 선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조사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산서면 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산서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산서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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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