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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망막증·콩팥병 합병증 검사비지원

 

 

진안군은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 안과망막증⦁만성콩팥병 검사비 지원 홍보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만30세 이상 진안군민으로 1차 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다.

이들이 관련 검사를 받는 경우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병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망막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눈의 망막은 합병증이 잘 발생하여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실명이라는 영구적인 장애를 입을 수도 있어 전문가들은 합병증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망막합병증⦁만성콩팥병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12월 중순 종료 예정이니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등록환자는 꼭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0-857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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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