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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망막증·콩팥병 합병증 검사비지원

 

 

진안군은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 안과망막증⦁만성콩팥병 검사비 지원 홍보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만30세 이상 진안군민으로 1차 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다.

이들이 관련 검사를 받는 경우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병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망막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눈의 망막은 합병증이 잘 발생하여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실명이라는 영구적인 장애를 입을 수도 있어 전문가들은 합병증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망막합병증⦁만성콩팥병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12월 중순 종료 예정이니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등록환자는 꼭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0-857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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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