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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민원후견 및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곽성규·유희선

2021년 3분기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 및 민원처리기간단축우수공무원 시상

장수군은 13일 각종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시킨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민원우수공무원에는 곽성규

건설교통과 팀장과 유희선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이 각각 민원후견인처리우수공무원, 민원단축처리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후견인처리우수공무원은

복합민원이나 10일이상의 민원처리를 요하는 민원인에게 안내 및 상담 등 후견인역할을 수행해 군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킨 6급이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리건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또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3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한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높은 성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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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