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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민원후견 및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곽성규·유희선

2021년 3분기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 및 민원처리기간단축우수공무원 시상

장수군은 13일 각종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시킨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민원우수공무원에는 곽성규

건설교통과 팀장과 유희선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이 각각 민원후견인처리우수공무원, 민원단축처리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후견인처리우수공무원은

복합민원이나 10일이상의 민원처리를 요하는 민원인에게 안내 및 상담 등 후견인역할을 수행해 군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킨 6급이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리건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또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3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한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높은 성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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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