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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축제전문가 양성

제1기 반딧불축제아카데미 운영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제1기 반딧불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축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 영상실에서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 2회(월 · 목)에 실시되며 △축제 및 이벤트의 중요성 및 파급효과, △축제경영의 실제와 전략, △국내 · 외 축제 성공사례 등 8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는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을 비롯해 김주호 교수, 진주남강유등축제 석장호 박사 등 전문가로 짜여졌다.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은 “앞으로 축제가 군민과 동행하며 성장해야 하는 만큼 전문가를 통한 축제 관련 다양한 정보와 축제의 의미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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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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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