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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사과’ 판촉전-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

 

장수군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인구가 많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장수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판촉전 행사에 나섰다.

 

장수군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19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특별판매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판촉행사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장수사과를 홍보해 고객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장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5일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장영수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장수사과 200박스 한정 할인판매 및 사과즙 증정이벤트를 현장 진행해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양재동 하나로마트 판촉행사를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농협과 협력해 장수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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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