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월 2일 오후 막을 올린다.
영화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철민·김혜나와 1회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던 배우 신소율, 영화제 '넥스트 액터'(NEXT ACTOR)로 선정된 배우 전여빈 등 20∼30명이 등장한다.
'新 청춘의 십자로'라는 김태용 감독의 개막작을 시작으로 올 영화제에서는 31개국 1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