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67회 현충일 추념행사

황인홍 무주군수,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명 참석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돼

- 전 군민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기억해야

- 지남공원 충혼탑, 2009년 4월 재건립, 군민과 청소년 산교육장으로

 

무주군은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날 오전 황인홍 무주군수와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으로 선열들을 위한 추념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청소년과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현충일 기념행사는 추념사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앞서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7개 보훈단체 회원들은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주군 6개 읍면지역 현충시설 20여개소 등에 근조바구니가 놓아져 군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와 뜻을 되새겼다.

 

황인홍 군수는 “순국 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국가와 지역이 존재한다”라며 “전 군민들이 숭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받들고 현충일을 추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무주 군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조성됐으며, 2009년 4월 10일 재 건립돼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한편, 앞서 군은 각 가정 및 관련단체 등에 태극기를 조기 게양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