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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주의 역사, 무주인의 자긍심’ 특강

큰별쌤 최태성 초청 강의 마련

- ‘삼한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무주의 역사’ 강의

- 최 강사, 방송계서 역사관련 강의와 패널로 왕성한 활동 벌여

- 군민 자긍심 고취와 공직자 역량강화 위해 특강 마련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은 27일 오후 무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군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EBS 한국사 대표 강사를 역임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무주의 역사, 무주인의 자긍심’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최 강사는 삼한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무주의 역사(주요사건 등)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강의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군민과 공직자들은 ‘무주의 역사’에 대해 역사 전문가로부터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최태성 강사는 MBC ‘무한도전’ 문화재 특강, KBS 라디오 FM 대행진 ‘별별히스토리’ 코너 진행, 역사저널 패널 출연 등 방송계에서 역사관련 왕성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무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역사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 와 애향심 향상,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 증진을 위해 이 특강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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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