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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진안군연합회, 남상일 회장 취임

 

 

 

 진안군농업경영인회 제19대 회장에 남상일(58)씨가 취임했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성태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라북도 회장, 관내 조합장,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농업경영인회는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 선진농업교육 및 소득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임 남상일 회장은 “농업과 회원들의 어려운 문제를 사안별로 분석해 정책으로 건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위기의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안군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진안 농업인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한 가장 핵심적·선구적인 조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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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