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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생활문화공모 선정

무주군 지역 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향유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가 (재)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모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분야인 ‘모두의 문화, 모두의 무주’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무주군에 둥지를 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대표 박용수)는 협력단체와 동호회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추진될 ‘모두의 문화, 모두의 무주’ 프로그램은 지역내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창출자이자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생활문화 확산사업을 비롯해 생활문화 공동체 동호회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 시설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 특성화 사업 등 13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무주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무주지역만의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문화는 공평하고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누려할 것이 문화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지역의 상황과 지역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생활문화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지난 2019년 10월 문을 열고 지역내 적상산과 적상산사고, 한풍루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교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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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